1. 고속철도를 타고 강향리라에서 여강으로 이동


1등석과 2등석 사진
2등석이라면 크고 무거운 여행가방도 발밑에 놓을 수 있다.
우리는 2등석에 앉았는데, 이때는 비어있어서 문 옆 짐칸에 짐을 넣을 수 있었다.
2. 옥룡설산 풍경명승구
고산병 예방을 위해 며칠 동안 2000~3000m 고도에서 지내며 3일 전부터 디아목스를 복용하고 있었다. 비싼 가격이었지만, 나이를 고려해 피곤하지 않도록 호텔 기사에게 경관명승지까지의 송영을 부탁했다.

경승지 입구에서 맞은편에 있는 예쁜 건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왼쪽에 있는 가게들이 모여 있는 구역으로 들어가면 가장 안쪽에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어 찾기 어려웠다.

고산병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해왔지만, 오르는 계단이 힘들었다. 준비해간 산소통은 불량품이라 산소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, 계단 겨드랑이에 매점이 몇 군데 있어 산소통을 구입할 수 있었다.

해발 4680미터
흐렸던 하늘이 잠시 맑아져 주변 산들이 예쁘게 보여서 다행이다.
픽업 차량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.
다음 날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귀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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